지금 여친이 있는데요 아마 헤어지지 않으면 빠른 시일 내에 결혼 결정이 될거 같아요..근데 제가 원래 좀 순결 까지는 아니더라도 경험 많이 없는 여자랑 결혼 하고 싶은게 목표 였는데요 지금 여친이 제 이상형이고 예쁘니깐 당연히 경험은 뭐 수없이 수준이 아니고 그냥 하.. 뭐 그렇겠죠.. 예전에 자기 콘돔 가장 많이 쓴 썰 풀때도 2박3일 여행에서 콘돔 14개 까지 써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부터 정이 털리기 시작하더니 마음이 거의 다 식은 수준인데요 그냥 저한테 관심 있는 여자 후배를 만날까 고민이 들 정도 입니다 결혼 정보 상담사께 말하니깐 솔직히 후자가 결혼 생활은 훨씬 행복 할거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처럼 연애때 설레는 감정은 아마 이게 마지막일거라거는 했고요..그래서 고민 입니다.. 이대로 사겨야 할지 아니면 헤어져야 할지.. 이런 생각이 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친구들이 하던대 여러분 생각이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