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2인데 여자친구 사귄지는 5일 됐고요 얘가 엄청 소극적이에요. 그래서 막 표현도 못하고 자기 친구랑만 다니고 그럽니다. 어제 체육대회하고서 집가서 디엠을 제가 했어요. 그래서 막 하다가 제가 뭐 좀 물어봐도 되냐고 하고 저랑 사귀는거 좋냐 했거든요 근데 얘가 갑자기 왜그러냐고 하고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다 해서 제가 사실 니가 표현을 잘 안해줘서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고 얘가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는데 이래서 제가 사귀는거 좋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얘가 안 좋아하면 안 사귀지 않았을까 라고 하고 더 얘기할때 단답으로 대답하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거 딱히 없고 그럼 됐다고 하고 얘가 따봉을 달아줬거든요 그리고 제가 한 3분 뒤에 부담스러 웠으면 미안하다 근데 난 니랑 사귀는게 엄청 좋다 이러고 나갔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걔가 하트를 눌렀어요.(원래 썸탈대도 하트 같은건 사용안하고 따봉같은겄만 사용했긴 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더 다가가면 부담일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누구나 할수 있는 뻔한 대답말고 차가우면 차갑게 어색하고 단답하는 것 푸는 방법 같은거 알려주세요)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