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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때문에 부모님과 싸웠어요. 유학을 못 보내주실 것 같다는 말씀에 너무 서운해서 부모님과 엄청 크게 싸웠어요.유학 못 가면.. 좋은 직장 취업도 못 할 거고 너무 괴로운 삶을 살 수밖에 없는데 이제 제 삶 어떻게 해야할까요?부모님께선 굳이 유학을 가야되냐면서 꼭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도 충분히 좋은 삶 살 수 있다고 하시는데 사실 전 납득이 잘 가지
유학때문에 부모님과 싸웠어요. image
유학을 못 보내주실 것 같다는 말씀에 너무 서운해서 부모님과 엄청 크게 싸웠어요.유학 못 가면.. 좋은 직장 취업도 못 할 거고 너무 괴로운 삶을 살 수밖에 없는데 이제 제 삶 어떻게 해야할까요?부모님께선 굳이 유학을 가야되냐면서 꼭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도 충분히 좋은 삶 살 수 있다고 하시는데 사실 전 납득이 잘 가지 않아요.요즘 사람들 수준도 너무 높고 스펙도 정말 높아서.... 취업하기 너무 어렵잖아요..이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그냥.. 너무 불행한 것 같아요.
어느나라, 어느학과, 어떤 학교에 가고자 하셨나요?
본인이 유학을 가고자 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어떤 학교의 어떤 교수님이 계시는데 그 교수님의 연구이력이 매력적이여서
그 교수님께 꼭 배우고 싶어서 간다 라거나,
흔히 말하는, 아이비리그 러셀그룹 레벨의 허가서를 받은 상황이거나,
한것이 아니라면,
사실 한국에서 현재 성적으로 좋은 대학 (흔히 말하는 인서울 명문대) 못 갈 것같으니,
상대적으로 입학이 쉬운, 유학가서 돈쓰고 세탁하겠다는것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경우 아주 많고요.
그래서 유학은 학사보단 석사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오고, 외국에서 좋은 대학의 석사를 나오면
이 것은 정말 스팩에 도움되는 커리어가 맞는데,
한국에서 대학을 못하서 가는 유학이라면...글쎼요...
인사담당자도 다들 알죠.. 이게 도피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