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고 선수하고 있어요. 지역대표로 선발돼서 5월 말 소년채전까지 저랑 후배한명만 5교시 끝나고 와서 운동을 1시간 반 정도 더 하고 학교 끝나고 온 부원들이랑 또 운동하고, 밥 대충 때우고 야간까지 해요 근데 제 몸이 나약한건지 왜 이러고 있는지 생각도 들고, 지금 몸이 너무 힘들어서 질병지각 쓰고 있는데, 학교 가서 많아봐야 3교시 수업 듣고 운동으로 하루가 꽉차 있어서 이게 학생인지 모르겠고.. 제가 멘탈 관리를 잘 못하는것 같아요 너무 힘들고 연락 볼 시간도 없으니 밀린 제 생활은 새벽에 하고 그럼 잠도 4~5시간 밖에 못자요, 제가 좀더 강해질 수 있게 조언이나 동기부여 해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