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미츠급 항공모함은 앞으로도 현대,미래 해전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우위를 잡을까요?

굳이 말하면, 항모 그 자체보다는 탑재 함재기들의 시스템 개선 등으로 인한 성능 개량의 결과가 영향을 끼치는 거라고 봐야겠지만.....

이유인즉, 사실 항모 자체는 항공기를 날리는 역할이기 때문에, 항모 자체가 아주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항모의 전투력은 함재기의 전투력에 비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해군의 차기 전투기 프로그램 및 F35C의 배치, 로열 윙맨 프로그램의 성과의 전력화 등이 영향을 주긴 하죠.

단, 극초음속 미사일 어쩌고 하는 개드립은 뭐.. 그냥 무시 까도 되고요. 요즘 왜구들이 항모 반대를 한답시고 개소리를 처 싸질러대면서 고자딸딸이를 하도 쳐서 적어 두는데. ㅋ

극초음속 무기에 대한 방어 및 요격체계는 어짜피 지상이든 해상이든 필요하다 보니 연구가 안될수는 없습니다. 그 말은 "일시적으로 항모의 유용성이 떨어지는 결과"는 나올수는 있다고 쳐도 "영구적으로 떨어지는 결과"는 안 나온다는 거죠.ㅋ

가령 한국군이 항모를 건조한다고 치면, 경우에 따라서 다르지만, 전력화까지 최소 7~8년에서 10년 정도를 잡아야 하는데.. 이는 해군의 항공대 전력 확충을 포함한 여러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해서 생각해 볼 경우에 의한 계산입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극초음속 무기체계에 대한 방어, 요격 시스템이 나오냐 못 나오냐에 따라서 항모의 유효성은 크게 차이를 가지게 되는 거죠. ㅋ 근데 어짜피 안 막을수도 없는게... 극초음속 무기를 가지고 항모만 깐다? ㅋ 그런 뻘짓은 아무도 안 할 겁니다. ㅋ 즉, 타격무기는 지상 혹은 해상 표적을 대상으로 하는 걸로 나올게 뻔하니 어쨌거나 방어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뭐든 만들겠죠. 그게 지상 기반이든, 혹은 해상 기반이든. ㅋ

뒤집어 말하면 지금 극초음속 무기 때문에 생존성이 떨어진다고 항모가 무용이라고 주장하는 미친소리를 싸질러도 10년 뒤엔 이불킥 상황일 거란 소린데. ㅋ 뭐 하긴 10년이나 살아 있으면 그렇겠지만. ㅋ

여튼 이때문에... 니미츠급을 포함한 항모 전반의 경우 상대방의 이런 무기체계 배치 정도에 따라서 유효성이 갈릴수는 있지만, 무용하진 않으며... 이후 타격체계를 어느정도로 개선하는가에 따라서 미래에도 역시나 깡패같은 위력을 발휘할수 밖에 없다고 하는게 맞긋죠. 뭐 이게 되다만 좆본의 이즈모급 같은 꼬라지면 또 모를까 10만톤급은 애초에 넉넉한 물건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기서 폭격기를 통째로 띄울 생각이 아닌 이상 답은 자명한 겁니다. ㅋ

즉, 포드급으로 전량이 교체가 될지, 아니면 다른 설계가 나올지는 몰라도, 퇴역 전까지는 계속 쓸모를 증명하게 될 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