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제가 너무 한심한데 어떡해 해야할지
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 학교를 그냥 대놓고 안 가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학교 귀찮다고 안 가는 이런 케이스는 처음 보내요. 학교를 안 가는 건 질문자님의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그 인생을 망치는 길의 첫 단계가 친구를 잃는 것일 수 있어요, 학교를 그냥 가고 싶을 때 갔다가 말았다가 하는 건 줄 생각합니까, 아이고 내신이고 뭐고 멀쩡한 게 없겠네요,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서 대학교 잘 가세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