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남친 이랑 싸우고있는데 남친이랑 지금 싸우는데 어떤게 맞고 틀린지 보다 무슨 생각일지 궁금해서

남친이랑 지금 싸우는데 어떤게 맞고 틀린지 보다 무슨 생각일지 궁금해서 묻습니다ㅏ나-걍 안 이쁘다=니 기준에선 그냥 안 이쁜거고 평범하단거지남친-그건 내 기준이 아니지 쟈기 기준이지내 기준은 안 이쁘다=못생겼다 인거였다 라고 얘기하면서 싸우고 있는건데남친이 어떤 여자보고 읭 저게 이쁘다고 안 이쁜데?? 이렇게 얘기하는건 걍 제가 기분 상할까봐 본인 입장에선 평범하다고 말 못해서 그런거 같아서요 제가 혹여나 싫어할까봐요ㅠ 아무리 그래도 두 단어 정도는 구별이 되지않나요
남친 이랑 싸우고있는데 질문 주셨네요.
이 상황에서는 남자친구가 자신이 말하는 ‘평범하다’와 ‘이쁘다’라는 말이 자신의 기준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기준과 상대방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서, '평범하다'라는 표현이 ‘못생기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단순히 ‘보통’ 혹은 ‘특별히 예쁘거나 못생기지 않다’라는 의미임을 설명하려는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당신이 ‘안 이쁘다’와 ‘못생겼다’를 구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계셔서, 이런 감정을 존중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쁘다’와 ‘평범하다’를 구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고, ‘평범하다’는 자세한 평가가 아니라 ‘보통 수준’ 또는 ‘더 이상 특별히 이쁘거나 못생기지 않다’라는 의미 정도임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 싸움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두 사람이 각각 ‘이쁘다’와 ‘못생기다’를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지 명확히 하고, 서로의 기준 차이를 인정하는 겁니다. 당신이 ‘이쁘다’와 ‘못생겼다’의 차이를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남친도 그런 차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이 ‘평범하다’는 말을 통해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을 설명하려는 것임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앞으로는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의미를 서로 공유하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범하다’는 단어는 ‘특별히 못생기거나 예쁘지 않다’라는 의미임을 서로 인정하는 것이죠. 이렇게 서로의 기준을 이해하면 더 건강한 대화와 신뢰가 쌓일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 드립니다^^ 추가 질문은 채택 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