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대학 등록금 지원은 국가장학금 Ⅰ유형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본인과 자녀 구분 없이 해당 학생 본인이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즉, 성인이 되어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본인이 차상위계층 기준을 충족한다면 등록금 지원 대상이 됩니다.

다만 지원 조건이 있습니다. 만 35세 이하인 경우와 만 35세 초과인 경우로 나뉘어 지원 기준이 다르며, 성적 기준(직전학기 12학점 이수, 80점 이상 등), 이수학점 제한, 학자금 대출 연체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차상위계층 증명서류(자활근로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원 범위는 국공립대학의 경우 등록금 전액, 사립대학의 경우 연간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등록금이 지원됩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매 학기 신청 기간에 해야 하며, 소득분위 산정과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 답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은 한국장학재단(1599-2000)에서 확인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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