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한부인 사람이 있었는데그 사람이 시한부임을 알게 되고 나서고급 레스토랑? 같은 곳에 가서 돈을 막 써요그러다가 재벌들의 눈에 들어와서 같이 어울리고 하다가어떤 사람이 그 사람은 자신의 가게에 청소부다 같은 식으로정체를 밝히고… 여기까지 기억이 나요무슨 영화일까요…
찾고 계신 영화는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 2007)로 보입니다.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주연한 이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남자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버킷 리스트)을 작성하고 그것을 함께 실현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에서 모건 프리먼이 연기한 카터 챔버스는 자동차 정비공이자 병원 청소부였고, 잭 니콜슨이 연기한 에드워드 콜은 병원 소유주인 부유한 사업가였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병실에 입원하게 되고, 둘 다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됩니다.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자신의 부를 이용해 카터(모건 프리먼)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고급 호텔에 머무르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게 됩니다. 영화 중간에 에드워드의 비서가 카터의 정체가 단순한 정비공이자 청소부라는 것을 밝히는 장면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배경에서 왔지만, 시한부 인생을 함께하며 깊은 우정을 쌓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