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 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싫어서 질병으로 엄청 빠지고 거의 일주일에 1번 가는날도 있었거든요 어머니가 간호사셔서 일하는 병원에서 진단서도 떼고요 근데 오늘도 빠졌는데 어머니 일하시는 도중에 담임쌤이 전화를 하셨대요 제가 학교를 너무 많이 빠져서 이제 더 빠지면 교육청에 알려야 된다는데 진짠가요 아니면 그냥 저 학교 나오게 하려고 하는 말인가요..다른 학교 친구는 학교 거의 안나가는 애들도 많고 그런데.. 저희학굔 저말고 없어요 저도 나가야 된다는건 아는데 그냥 너무 힘들고 버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