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왜 깊이,철학있고 무겁고 생각할거리 주는
요즘 사람들은 왜 깊이,철학있고 무겁고 생각할거리 주는
질문웹소설, 웹툰을 봐도노래 가사를 봐도영화나 드라마같은 창작물을 봐도점점 깊이가 아지는거 같애요노래가사만 봐도 깊이가 얕아지는걸 알 수 있고영화나 드라마도 비슷하고요그냥 제가 보기에 요즘 한국사람들이 평균적으로깊이 있고 철학적이고 무겁고 생각할거리 주고 이런 내용을 싫어하는거 같애요재밌고 말초적인 것만 추구하지 글이 너무 길거나설정이 조금만 복잡하거나 전문적이어도 싫어하고 그런거 같고요...점점 창작물(영화, 드라마, 노래, 만화, 소설 등)들을 봐도 깊이가 예전에 비해 얇아지고 짧게 즐기기 위주로만 가는거 같은데이유가 뭐일까요??왜 점점 깊이가 얕아질까요??그리고 예전 사람(인터넷 발달 안하고 해외 나가는 사람도 적었을 시절,90년대 포함한 그 이전)들과지식과 정보력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특히 구소련 붕괴 전까지는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지역이라던지베트남, 중국 이런 미수교 지역이었던 데는정말 모르는게 많았을 거 같아요(해외사회문화, 해외소식)그거외에 문학, 음악, 미술,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등등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력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생각하시나요??
깊이있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은 점점 더 깊고, 더 무거운 주제로 파고들어갔고, 이미 일반인들에게서 떨어져나갔음.줄사이를 읽다못해 글자사이, 잉크 사이를 읽는 쪽으로 나아갔고, 더 이상 보편적인 상업성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지.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질색해서 안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깊은거 더더욱 찾기 힘든게 아니면 하찮은 것으로 취급하다보니 만들기는 너무 힘든데 열심히 만들어도 만족하는 사람은 없는, 아무도 원하지 않는 종류의 무언가가 되었음.독이든 성배도 마실까 말까인데, 독이든 종이컵은 아무도 안마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