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살아오면서 정말 사소한문제로 많이 다투었습니다.이게 싸울일인가 싶을 정도로...화도많고 짜증도 많은사람이라길래일이 힘들고 자기쪽 집안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받나아님 결혼초반 우위를 점하려하나정말 많은 생각을했었습니다.이번 가출사건은 옷가게에서 자신이 입어보라는 옷이 마음에들지 않아 사지도 않을것인데 왜입냐하니화를 내며 뛰어내리겠다(죽겠다는표현)하였습니다이문제로 다투었고 또 집에와서 자신이 사준옷 다벗으라고하여 다투었고매번싸울때마다 옷을벗으라하니저도 화가나 옷을사왔습니다그 옷을보고는 자신허락없이 사왔다고발로차고 난동을부리고 환불하거나 버리지않으면집나가겠다하여 저도화가나 크게 다퉜습니다.아내는 짐을 다싸서 가출한지3주상태입니다전 멘붕상태로 정신의학과에가서 아내가 이전에있었던 일들에 상담을 받아보니 경계성 인격장애가 의심된다하였습니다.아내의 단절선언과 3주째 완전히 헤어짐으로받아들이면 될까요?어떤포인트에서 화가날지 이젠 두렵습니다.
정서, 대인관계가 매우 불안정하고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한 인격 장애 가 대표적인데
님이 그런대로 잘 참으신분이군요 그러나 이런 장애일지러도 사리 판단은 분명 합니다
결론은 4주 더이상 기달려 보시고 결단 내리세요 피곤한 삶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