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칠이고 작년 학기초에 학원에 맘에든 후배가 있어서 연락한적이 있는데 반응이 별로길래 그냥 끊었거든요 그러고 얘가 학원 끊어서 몇달 안보고 살다가 12월? 쯤에 연락이 온거에요 자기 기억하냐면서 그때 누나가 잘해준거 같아서 한번 얼굴 보고싶어서 연락했다 그런식으로 한거에요 근데 몇달 안봐서 어색하니까 할말도 없고 연락도 가끔했거든요 서로 뭐하냐 물어보고 얘가 반존대도 쓰고 그렇게 반복하다가 갑자기 아까 오늘 만날래 그러는거에요 근데 오늘은 안된다니까 내일저녁에 만나자 그러는데 왜 만나자고 하는걸까요 너무 어색할거 알텐데연락을 매일하는거도 아니고 1주? 2주?에 한번씩 하는데 어장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