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감독 매기 강이 8월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예요.매기 강 감독은 ‘케데헌’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고, OST ‘골든’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비화를 전했답니다. 영화 속 가상 K팝 그룹이 실제 음악 차트를 석권한 게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또 매기 강 감독은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주했지만 한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온 이야기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언급했어요. ‘케데헌’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애니메이션에 녹여내 큰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했답니다.'유퀴즈' 매기강 출연, 어떤 점이 인상깊었나요?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매기 강 감독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제작 비화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유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매기 강 감독은 자신이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100% 한국인임을 강조하며, 어린 시절 케이팝과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점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습니다. 또 영화 제작에 7년을 쏟아부으며 한국의 전통 문화 요소를 정성스럽게 녹여내려 한 노력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불안과 두려움을 인정하고 내면의 힘을 키우자는 메시지'가 매우 진솔하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매기 강 감독이 직접 영화 속 성우를 맡으며 여러 역할을 소화한 이야기, OST '골든'을 일부러 어렵게 만든 사연, 그리고 영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예상외의 큰 성공을 거둔 놀라움과 감사함을 털어놓은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매기 강 감독의 작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고, 감독의 겸손한 태도와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매기 강 감독의 출연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 그리고 창작자로서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작품 속 담긴 진솔한 메시지가 진하게 느껴진 점이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