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가는데, 상대방이 해외에 있는 걸 몰라야 하는 상황입니다.1. 일본 통신사 유심 장착하면 일본에서 전화 걸거나 받아도 상대방이해외에서 수신/발신한다는 걸 모르나요? 모른다면 제 번호로 전화를 걸었을 때 어떻게 되나요?(ex. 전원이 꺼져있다고 안내)2. 위 방법을 사용해도 상대방이 해외에 있다는 거 알 수 있다면, 해외에 있다는 걸 모르게 전화 발신/수신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일본 현지 유심 사용 시

일본 유심을 사용하면 일본에서 발신하는 전화는 일본 번호로 표시되며, 상대방이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본인의 기존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연결되지 않거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같은 메시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한국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경우 해외 로밍이 필요하므로, 이 상태에서는 해외에 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 한국 번호 유지 + 인터넷 기반 통화 사용

Wi-Fi 또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활용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타임 등)

해외에서 인터넷 기반 전화(VoIP)를 사용하면 상대방이 해외에 있는지 모릅니다.

단, 상대방이 일반 전화로 걸어오는 경우에는 기존 한국 번호로 받을 수 없습니다.

국내 eSIM 또는 로밍 유지 후 착신전환 활용

한국에서 다른 국내 번호(예: 가족 번호)로 착신전환을 설정한 후, 그 번호에서 해외 유심 또는 인터넷 기반 통화 앱(카카오톡, Skype 등)으로 연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상대방은 한국에 있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지만,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070 인터넷 전화 사용

070 번호를 이용하면 해외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한국 번호로 발신 및 수신이 가능합니다.

상대방이 볼 때는 한국에서 걸려오는 일반 전화처럼 보입니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해외 체류 사실을 감추는 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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