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살 여자인데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할머니가 제가 방 너무 더럽게 쓴다고 엄청 뭐라하는데 솔직히 빨래같은거 세탁기에 잘 안넣어놓고 일주일정도뒤에 몰아서 넣고 좀 그러는데 솔직히 제가 얼마나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막 그렇게 쓰레기가 쌓일정도는 아니고 그냥 책상에 있는 쓰레기 좀 버리고 빨래 치우면 깨끗해지는데 아니 저도 학교랑 학원 다니느라 치울 시간도 없고 정신 차려보면 어질러져있는데 할머니랑 이거 때문에 너무 많이 싸워서 지치네요 저희할머니가 좀 욕쟁이 할머니 같은느낌인데 쨋든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