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님들 안녕하세요저는 21살 남 입니다.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는데 저랑 동갑이에요.여자친구에게는 언니가 2명있고 첫째언니가 다음달에 결혼을 합니다. 결혼소식을 저에게 알려준건 몇달전이었고 저를 데려가고 싶다고 말을 했어요. 아무래도 여자친구의 가족분들도 다 있는 자리다 보니 긴장이 되고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치만 여자친구가 저를 데려가고 싶다고 하기에 참석을 하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첫째언니분이랑 카톡하는걸 보니 언니분께서 결혼식에 하객이 너무 많을 거 같아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 꼭 데려와야해? 라는 말을 하시더라구요.여자친구는 저를 데려가고 싶어하기는 하지만 저는 결혼식의 주인공 언니분의 지인도 아니고 아직 가족도 아니기에 참석해야만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은 듭니다.. 제가 아직 나이도 어려서 사회적인 예의 이런것도 잘 몰라 여기에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