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들이 학기제로 바뀐건 결국 과학 쪽 진로면 다른 과학들 다 들으라고 만든거에요! 만약 학교에서 지구과학이 물화생이랑 거의 붙어있으면 들으란 말은 못하겠지만 안붙어있으면 왠만하면 듣는게 학종에선 좋아요. 들을 수 있는데 무서워서 안들었네가 대학 입학사정관 눈에는 다 보입니다... 물리랑 화학을 최대한 다른 학기로 떼어놓고, 시작하시길 바라요, 이거 두 개는 ㄹㅇ 헬이에요. 생지는 외우는걸로 커버라도 되지. 얘네는 그냥 어려워서 같은 학기에 최대한 듣지 말아요. 그리고 역학과 에너지 처럼 이름 세부적인 것 같은 애들은 물화생지2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물화생지1인 물화생지(09부턴 숫자 없어요 그게 1과목이에요!)를 듣고 2에 해당하는 애들 들으시길 바라요! 2에 해당하는 애는 생명관련은 다 듣고, 화학도 왠만한건 다들으세요, 그리고 감당 가능한 선에서 물리 관련 듣는걸 추천합니다. 학과가 생명과학 쪽이고, 학종으로 갈 마음이 있으시다면 사탐은 안 넣는게 나을 것 같아요. 윤사 외울 거 엄청 많아요. 제 문과 친구들 윤사 학습지 보는데 1페이지만 사상가가 3명씩 나오고 그래요. 아마 저 고3인데 저희 교육과정에는 이과생들이 사회를 한개이상 듣긴 들어야 하거든요? (문과들도 과학 한개이상) 그래서 애들이 거의다 여행지리 아니면 사회문제 탐구 들었어요. 얘네는 진선으로 abc 산출이거든요. 그냥 사탐 듣지 말고 사회 하나 들어야 한다 하면 이런거 들으세요! 학종으로 안가면 솔직히 사회가 더 잘나오면 생명만 듣고 다 사회들어도 괜찮은데 대신 수능 끝나고 개인적으로 다른 과학 공부하고 들어가야해서 좀 그렇죠,,, 고등학교 생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