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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는 현재 전업주부입니다. 가난한 나라의 외국인인 어머니는 25년 전 한국에 와서
저희 어머니께서는 현재 전업주부입니다. 가난한 나라의 외국인인 어머니는 25년 전 한국에 와서
현재 전업주부입니다. 가난한 나라의 외국인인 어머니는 25년 전 한국에 와서 중매결혼을 하셨습니다. 그전에도 방탕한 생활을 하셨구요.아버지와 결혼 3년 뒤 아이를 낳고 4년뒤 이름도 모르는 외국 남자와 관계를 가져 저를 가졌습니다. 아버지는 이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지셨어요. 하지만 저를 딸로 받아들였죠. 제가 어릴때 기억하던 부모님의 모습은 아버지는 매일 술을 마시는 알콜 중독자처럼 보였고 어머니에게 화를 내셨어요. 술을 안마실 때에는 어머니에게 모진 행동을 하였지만 어린 저와 오빠에게는 상냥한 아빠였습니다.그런 나날이 반복되고 제가 8살인 초등학교 1학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돌아가셨습니다. 죽음이 뭔지도 몰랐던 저에게 어머니께서 우는 연기를 하면서 울어라 하셨구요. 어머니의 방탕한 생활은 이어져갔습니다. 여러번 바뀌는 어머니의 밤상대 아저씨들도 저를 조금씩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과소비까지 하는 어머니는 저에게방치, 폭력, 정신적 폭력 아주 난리를 다 치고 나니너무 어렸던 저는 11살때 우울증이 걸렸습니다. 밤에 이유도 없이눈물이 나더군요. 그렇게 13살이 되던 해, 혼자있고 싶은 날이면 매일 옥상 난간에 올라앉아 시간을 떼우는 거였어요. 그때 경찰분들이 저를 자살을 하려고하는 아이로 간주해서 붙잡았습니다. 그때 깨닫게 되죠. '죽고싶지 않았구나','아 엄마한테 혼나겠구나.' 이 두가지 였습니다. 근데 되려 울더군요. 그렇게 나쁜엄마가 운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제가 우는것 마저 화를 내던 엄마가 무서워 숨죽여 울었습니다. 자는데 시끄럽기까지 했다고요. 5학년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나서 어머니는 저장강박증, 불면증, 의존증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게된 계기로 무언가 바뀌었지만 더 좋지 않았죠. 이제 저는 18살인 고3이고 어머니는 늙어가고있습니다. 위치도 바뀌였고요. 어린 나이에는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거의 혼자 컸지만 어머니의 도움은 다른이들에게 그저 도움을 요청해서 얻었습니다. 한국말도 서툴러 제가 영어로 써야되는 상황도 왔죠.왜이렇게까지 쓰냐고요? 상담도 많이 받았습니다. 연을 끊어야될지 아님 거리만 두고 살지. 주변인들은 '너는 스스로 잘 커서 쉽게 연을 끊지는 않을거 같다' 라는 말을 합니다. 오빠는 아버지가 죽고나서 집에 나가지 않는 히키코모리입니다. 이렇게 가면 이 둘을 부양하는거나 마찬가지 겠지요. 저는 싫습니다. 이들처럼 살지 않기 위해윤리적이고 도덕적으로 살아왔는걸요. 제일 닮고 싶지 않은 사람이 가족이라는게 믿기지 않지만 그런것들만 보며 살아온 제 정신도 이미 피폐해질 만큼 망가져있습니다. 사회에서는 잘 생활하지만 이 결점이 다른 사람에게는 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나와 결혼할 사람이 이 결점도 감싸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그런 날이 올까요. 자기 동정에 빠져 평생 나올 수 없는걸까요.저희 어머니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집은 잘 곳만 있는 쓰레기장인걸요...상담도 어렵도 거짓말도 하는 모순적인 가톨릭신자인 어머니는 병적으로 가톨릭을 믿으시고 강요하세요. 아예 연을 끊고 사는게 답일까요거리를 두고 저의 권리를 찾는게 나을까요미치겠어요 cont image
인간은 사회속에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의 구조는
기장작은단위 시작점은 나. 입니다
나도 자세히 뜯어봄 다양한 생각과 고민들이 부딪히는..즉 다양한 자아들의 집합체인 나..이런 또다른 나들이 모여 가족을 이루고 다시 그들이 모여 작은 사회를 구성하는데..
첨으로 돌아가서..가족들이 소중한 존재이나..그보당소중하고 먼저 지켜내야 하는 이는.. 그보다. 중요한게. 나자신의 지키고 나의 멘달을 지커내는것일겁니다..그러니..어채요. 내가. 감당치못함그냥 만세 부르고(항보) 일단 내살아길것에 집중해야합니다..대신 정부제도를 활용해. 어머니와 오빠가 기초생활 수급자 자격이라도 취득할수 있게끔..알아보는것도. 괘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