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식쪽 서비스업에서 한 직장에 6년정도 근무하다가 퇴사를 하였는데 정말 제가 좋아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고민하다가 반려동물에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어서요.  관련된 학과를 다니거나 관련된 업무를 해보진 않았지만 반려동물을 정말 좋아해서 지인 강아지를 3년 정도 일하면서 제 집에서 같이 지낸적도 있습니다. 맨 처음에는 애견호텔이나 애견카페에서 일하고 싶어 민간자격증은 반려동물관리사 1급만 딴 상태인데 그러다 보니 수의 테크니션도 눈에 들어와서요. 먼저 일하면서 경력을 쌓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 수의테크니션은 대부분 관련과를 졸업했을 경우를 많이 뽑는 식으로 요즘 되는 거 같더라고요.  1. 그래서 맨 처음 경험해 보기 위해서는 동물위탁관리업이 가장 괜찮을까요?2. 수의테크니션도 해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관리업보단 좀 더 생명에 관여하는 부분이 크다보니 제가 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물론 잡코리아에 보니 학력/경력 무관이라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제가 애기들에게 해를 끼치면 안된다 생각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무슨 프로그램으로 2년정도의 동물보건과 졸업이 되거나 관련과 편입을 해서 학과 졸업후 동물보건사 취득후 실습을 하더라고요.저도 공부한 후 하고 싶은데 저렇게 공부해서 일하는 것과 그냥 간단히 취득가능한 민간자격증인 동물병원 코디네이터 1급만 따고 바로 일에 뛰어드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3. 나중엔 애견카페나 애견호텔같은 곳도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인데 이에 대해서도 어떤 걸 준비하거나 이런 조언 있으면 간단한 거라도 부탁드립니다.얼른 직장 정해서 돈벌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으로 이사해서 반려동물 입양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