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면 어떡하나요? 남친이랑 연락을 하면서 릴스를 보내거나 이모티콘을 보내는데 맨날 그게 귀엽다
남친이랑 연락을 하면서 릴스를 보내거나 이모티콘을 보내는데 맨날 그게 귀엽다 너가 더 귀엽다 라고 하는게 반복되고 할 말이 없어요.. 취미 이상형 이런거는 다 물어봤었고 뭐하고 있냐는것도 하긴해요 근데 귀엽다 이런얘기 할때 뭐라 대답해야할지 모르겠고 맨날 저 얘기 해서 좀 더 편하게 연애하고 싶어요.. 이럴땐 어떡하나요??!!!
굳이 쉴 새 없이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는 강박이 질문자님을 더 불편한 연애로 이끌어 가는 걸수도 있어요.
연락의 양 보다는 그 내용이나 질이 더 중요한 법인데, 반복적인 대화나, 릴스를 보낸다는 패턴이 그 양만 늘리고 있는 거니까요.
혹은, 그 반대 상대의 입장에선, 그런 것들을 보낼 때 항상 "너가 더 예뻐 귀여워" 라고 한다는 건, 질문자님이 상대방의 마음을 늘 시험해보고 확인해보기 위해서 그런 릴스같은 것들을 보낸다며 상대방은 생각 할 수도 있죠.
질문자님은 그런 릴스나 메세지를 보내며 특정 의미를 담으셨나요? 아니면 별 생각 없이 보낸 것들인가요?
특정 의미가 "나에 대한 마음의 시험" 같은 거거나, 별 생각 없이 많이 보내기만 하는 것이라면, 상대방이 피로감을 느끼기에 반복적 답변만 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더 정확한 상황을 모르기에 이정도 추론을 해 봤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