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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맘에 얘기할때가 없어서 남깁니다. 어렸을때부터 집안경제사정이 좋치않아 아버지는 거의 노는날이 많고 돈은 안벌고 경제적으로
어렸을때부터 집안경제사정이 좋치않아 아버지는 거의 노는날이 많고 돈은 안벌고 경제적으로 무능력 하다보니, 어머니께서 산동네 살면서 안해본일이 없을정도로  힘들게 생계를 꾸려왔습니다 고등학교2학년때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이사 말안듣고 출근안하셔서 회사 짤리고 그때부터는 제가 집안 가장노릇을 했습니다.그이후 아버지는 뇌출혈과, 치매가 와서 요양병원에 계시다가,다시 집근처 병원으로 모셔왔다가얼마안되서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저는 둘만 남게되었고, 각종종합병원인 엄마를 책임져야된다는일념하에 40후반이 될때까지 , 연애,결혼 거의 포기하고, 같이 지내며 생계를 책임져왔습니다 어머니가 저랑 아버지만 다른 이복형제 언니들과 남은 여생 같이 재니고 싶다고, 이사가고 싶다고하여상의끝에 막내딸인 저랑,어머니 둘이 지방에 살다가 수도권으로 이사를 와서 살게되었습니다그 과정에서 큰언니,큰형부,작은언니, 작은형부 모두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다보니 하루가 멀다하고싸움이 잦았고, 맘고생하면서 지내던 어느날 지방살던 큰언니 아들이 작은형부가 취업시켜준다고해서올라왔는데, 좋은직장인줄알고 올라와보니 경비자리였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은 그만두면서,그때부터오갈곳이 없어서 엄마랑, 저랑 둘이 지내는 방2칸 월세집에 지내게 되었습니다.첨에는 오갈곳이 없었고, 어느정도 지내다가 독립할 자금 모으면 독립하라는 의미에서 ,생활비를 받지않고 모든 생계돈을 저 혼자 부담하고 지냈습니다.월급도 많은편도 아니었고, 당시에는 조카에 대한 짠한 맘으로 같이 지냈는데1년,2년,3년 ....13년이 훌쩍 넘어가니 한계에 부딪혔습니다따로 나가 살아라고 말할려고해도 일은 제대로 다니는 곳이없고, 그와중에 간이 아파서 쉬었고, 몇년지나서 또 말하려하니 이제는 꼬리뼈부분이 어긋나서 수그리지도, 취업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서 경제활동을 못하는 사람이 되어서, 말할수 업게 되었습니다.저는 가슴이 답답하고 말을할수 없는 이런상황이 너무 버거웠습니다더군다나 어머니도 고령으로 거동불편하고 아프시고, 큰언니는 형부도 놀고..이런상황에서 저는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하는지 끝나지 않는 이상황이 지옥같았습니다.그래서 조카만 보면 공황장애처럼 가슴이 답답하고,어깨가 무겁고 이랬습니다예민해지다 보니 어느순간 조카가 버겁게 느껴지고, 보기만해서 화가났습니다그러던 와중에 최근에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평생 껌딱지처럼 친구처럼 의지하던 동반자이던어머니께서 돌아가시자  상심이 컸고 지쳤습니다. 어머니 돌아가신 원흉이 조카인것같고, 왜냐면 조카카 일을 못다녀서 월세를 엄마 연금으로 다 내고 있었거든요..나이도 40이 넘는데...아픈건 안타깝고 짠하지만, 전 조카가 너무 미웠습니다. 더이상 보기도 싫었구요조카생일날 축하해주려고  제가 식사 사주는 사리에서 조카와 큰언니가 둘이 다른사람 얘기하고있길래저는 조용히 말없이 밥먹다가 갑자기 그 식당에 돌아가시 엄마가 같이 자주왔던게 생각났고 멍 을때렸습니다. 저는 계산을하고  식당에서 나오는데  한쪽에서  조카랑 큰언니랑 큰소리로 다투길래왜그러냐고 물어봤고, 대뜸 조카가  야 내가 밥사달라고 했어? 말하고 가는겁니다그래서 제가 화가나서 뭐 야? 그랬더니 조카카 어~ 이제 꼰대짓까지 하네~씨발년아 내가 밥사달라했냐고 욕하면서 가는겁니다, 거기다가 큰언니는 이런밥은 먹는게 아니라면서조카 팔짱을 잡고 둘이 가버리는 겁니다.그 모습을 보면서, 조카보다, 큰언니가 더 미웠고, 엄마 돌아가시니, 진심 내편은 없는게 너무 서러웠습니다 그뒤에 그냥 안따라 가려다가, 이대로 놔두면 안될꺼같애서, 조카, 언니를 따라가는데, 조카카 삿대질하면서 무시안당하고, 존중받고싶으면 행동똑바로 하라고 하는겁니다살면서 이런 모욕은 첨이었습니다.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었는데 생각이 들었고저도 참다참다  조카사는 집 보증금이 저희 돌아가신 엄마와 저랑살던집  보증금으로 조카가 사는거여서제가 화가나서, 보증금 돈 돌려달라고 말했습니다.어차피 저 안볼려고 막말하는거니 ,나도 끊어야되겠다해서  보증금 돈 돌려달라하니, 큰언니가 갑자기 흥분하면서 뭐? 너 뭐라고했어, 너 언니 생각한다면서어떻게 그런말을 하냐며 혈압올라하며 어지러워했습니다. 그리니 자기 엄마한테 그랬다고 느낀 조카다야 너가~ 야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그래서 저도 너무 화가나서 당장 돈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 본색이 드러났다는 뉘앙스로어 ~ 알았어 빌려서라도 당장 줄께 그러면서  둘이 저를 앞에두고 투명인간처럼 취급했습니다그 자리에서 화를 잠깐 가라앉히고 보니, 조카는 싫지만, 큰언니는 엄마담으로 좋아하는 언니라 제가 무릎꿇고 언니 미안하다, 사과했더니 큰언니는 무릎꿇고 사과한거에 저를 용서했답니다그래서 근처 편의점앞 테이블에 앉아서 제앞에 앉은 조카카 눈을 희번득 하게 뜨면서 삿대질하면서똑바로 얘기해아 돈얘기 벌써 3번째 했다고,지난번에도 본인이 다리 마비 될수도 있는 상황인데제가 보증금 까먹지말라는 말부터 했다고 말하면서 그때부터 저에 대한 앙금이쌓였던것같습니다저는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보증금 까먹지 말라는 시점은 어머니 돌아가신지 1달도 안되었을때고,조카가 살고있는집,보증금 모두 어머니,저의 집인데, 마치 자기 집처럼 얼굴에 철판깔고 있는것처럼 느껴져 더 보기 싫었습니다.언니와 조카는 자기들 사정을 이용해 말할수 업게 만들고 조카 아픈거에 반응없으면,엄마와 저를죄인처럼 만들게 말하고, 행동합니다저는 너무 지쳐서 조카라는 말만 들어도 경기가 올정도입니다그래서 지금은 안보고 있는상태인데, 길에서 한번 마주쳤는데, 외면하고 가더군요제가 그렇게 나쁜건가요? 저는 그 아이를  사람으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여기에다라고 하소연 하고싶었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거 정리 하시길 바라네여 다 정리 하시고 혼자 사시면서 더늦기 전에 결혼 하시고 자신의 가정을 꾸미세여 언제까지 질질끄려 다님서 스트레스 받을래여? 친핏줄도 아니고 그런사람들하고 자꾸 엮이면 삶이 팍팍해지고 미래도 없어여 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