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2입니다.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있어 몇년전부터 부모님을 설득 해왔는데 최근에 아빠 설득은 성공 했습니다. 엄마만 하면 되는데 엄마가 걱정하는 건 제가 대학교에 들어가면 기숙사에 가니까 강아지를 데리거 갈 수 없으니 자기가 케어해야하는 게 싫다고 하셨어요 제가 집에 있을 때 조금 씩 도와주는 건 되지만 완전한 보호를 다 맡는 건 힘들다고 하시는데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자마자 자취를 시작할거라 그 때는 강아지를 바로 평생 케어해줄 수 있거든요 대학기간 4년만 어떻게 하면 될 것 같은데 설득하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