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토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인데요.첫 날에 공항에서 교토로 바로 넘어가고 거의 1-2시 도착 할 것 같아서 교토 숙소에 짐을 맡기고 오후에 아라시야마 쪽을 관광하고 다시 교토 메인 시내쪽으로 넘어 올 예정입니다!( 숙소는 교토역에서 도보 15거리) 교토에서 1박 후 둘째날 오전에는 청수사 금각사 후시미이나리 이렇게 코스를 돌고 오후에 오사카로 넘어갈 예정입니다!(시간관계상 금각사는 패스 할 수도 있습니다)패스권을 구매해서 다니는게 이득일까요? 구매해야한다면 어느날에 사용해야 더 이득일지 궁금합니다

1일차

공항 > 바로 교토 이동

ㄴ 아라시야마 > 교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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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교토역으로 특급하루카 타고 오시면

교토역 > JR타고 사가아라시야마' 가시면 됩니다

편도 240엔이고 왕복하면 480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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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청수사 > 금각사 > 후시미이나리

ㄴ 이후 오사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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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금각사,후시미이나리" 이 코스는 의외로 많이 가시는분들 많은데

교통패스와 관련이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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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교토 지하철+버스 1일 승차권 구입하면된다" 라고 말 많이 하는데

구입하는 즉시 호구 = 본전 못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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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승차권 가격이 1100엔 입니다

교토 지하철은 구글지도에서 교토시 전부 보이는 전철/ 지하철 노선을 다 탈수 있는게 아니라

교토시"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2개 노선만 탑승가능합니다

ㄴ 교토 시영지하철 = > 가라스마선, 도자이선 2개 / 그 외에는 전부 철도 회사가 달라서 패스 사용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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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지하철로 이름들어 봤을만한 유명한 관광지 => 청수사, 은각사, 금각사, 아라시야마, 후시미이나리

접근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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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1100엔짜리 지하철/버스 1일승차권 구입하면 버스만 타서 하루동안 1100엔 어치의 패스값 본전을 뽑아야 손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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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시내버스는 대체로 균일 요금제로 1회 탑승시 230엔이고 환승해도 또 230엔 지불,, 계속

새로 탈때마다 230엔 요금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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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 청수사 갈때 버스1회 탑승 230엔

청수사 > 금각사 이동시 버스 1회 탑승으로 이동불가능 = > 1회 환승해야 이동가능 , 230엔+230엔

금각사 > 교토역 까지 버스 1회 이동 가능 230엔

ㄴ 교토역까지 왔으면 후시미이나리 가지는 JR타고 이동하면 바로 앞에 내립니다 , JR요금 1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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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버스4회 탑승하면 하루 일정끝납니다

1100엔 짜리 사서 920엔 어치만 쓰고 버리게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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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패스 쓴다고해서 교통비 이득본다는 건,, 이제 길게보면 2~3년전 말입니다

작년4월쯤 부터 일본 전국적 교통패스값 인상으로 어설프게 이용하면 패스값 본전도 안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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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서 관광은 둘째로 미뤄두고 지하철/전철 탑승 비중을 하루에 60~70%이상 이용하셔야

패스값 이득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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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나 버스에 관심있는 분이 아니라면

여행와서 누가 이동수단 안에서 하루의 60~70%를 보내고 싶어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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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하게 교통카드 구입하셔서 전체 일정 처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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