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1 인데요.일반고등학교에 가서 공부하면서 영어(영어뿐만이 아니라 다른 언어라도) 까지 챙기며 공부하기에는 대학을 가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요.차라리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본 후 가고 싶은 외국대학에 맞는 언어를 더 집중적으로 배우고 면접준비도 하는 게 더 낫지않나 생각하는데 .뭐가 더 나을까요.솔직히 말하면 자퇴하기 무섭습니다.엄마는 반대인데 아빠는 제가 원하는대로 하시길 원하십니다.근데 정말 한국 공부쪽에서는 아무것도 못펼치고 그냥 무너져 일개미처럼 살게 될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한국이라는 나라는 제가 이 나라에서 공부하면서 제 소중한 꿈들을 다 포기하게 만들었어요.그냥 그런 면 때문에 자퇴도 생각하는 거고 외국대학을 가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피워낸건데 .정말 뭐가 더 나은 지 모르겠어요 .일반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외국대학준비 / 자퇴하고 외국대학준비둘중에 어느것이 더 붙을 확률이 높을까요

단기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장기적으로 바라보세요.

현재 본인이 하고픈 것 말고

미래 본인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생각하세요.

조급해할수록 현재를 망치고

현재를 망칠수록 미래도 조잡해집니다.

질문자님은 미래에 어떤 것을 이루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