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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무시하는 아버지심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현재 직장인 30살 남성이고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의문이 들어 글을
안녕하세요!현재 직장인 30살 남성이고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의문이 들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자기중심적 아버지 밑에서 크면서 조금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온갖 악담과 폭력을 쓰셨고 문제는 다른 친인척이나 지인들 앞에서도 똑같이 행동했다는것입니다 본인은 엄격하고 잘난사람이라 보여주듯... 현재는 좋은 기업에 입사하여 혼자 자취생활을하며 한달에 한번씩 본가로 가고있습니다 몸도 머리도 크고나니 아버지도 제 눈치 많이 보고 있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습관을 못 고치는건지 아는 지인이나 친인척들한테 저와 친형에 대한 악담을 많이 하십니다(결혼,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야기 아니면 무조건 욕함) 최근에는 환갑잔치, 회사근속축하생신까지 챙겨드렸는데 들려오는 이야기가 부담스럽고 앞으로 이런거 안 했으면 좋겠고 계속 지적만 합니다 (안 챙기면 서운)또한 본가 내려갈때는 빈손으로 가지않고 항상 뭘 챙겨서 드리는데 조그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최악이다 앞으로 이런거 하지마라 등등 악담을 하십니다 따지고보면 참 성실하시는 분인데 자기생각이 항상 옳고 자식들도 나 처럼 살아야된다, 본인 계획에 조금만 반대하거나 어긋나면 화부터 냅니다... 심지어 밖에서도 지인들과 충돌이 잦습니다 아버지는 현재 친구도 없으시고 형제들과도 단절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봤을땐 아바지가 참 불쌍하기도 하지만 제 인생도 중요하기에 최대한 아버지와의 관계를 멀리하려 합니다 혹시나 좋은 방법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그냥 네네
라고만 하고 조언을 흘려들으세요
답변채택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