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싸우면서 말다툼이 조금 있었어요 너는 종일 휴대폰만 들여보면서 커서 뭐가 될래? 하고 해서 제가 애견미용을 한다 했거든요 근데 엄마가 절 비웃으면서 밖으로 나갔어요마음에 안들겠죠 맨날 수요없는 그림만 그리고 공부는 안하니까 근데 저는 애견미용이랑 그림을 같이 병행하고 싶어요 글도 쓰고싶고제 꿈이 그렇게 보잘것 없나요? 애견미용은 무시받는 직업인가요??저를 무시하고 비난하는게 너무 힘들어요전 공부가 너무너무 싫어요 제 입장은 공부할빠에 기술 몇개 더 배우고싶어요 방금도 애견미용 도안 그리고 있는데 너무 자괴감들고 현타와요 방학 고작 4일이고 기숙사 다녀서 너무너무 힘든데 쉬는것도 뭐라그러는게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