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만약에..........국사가 지금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서현재까지 이어졌으면지금과는 생활상과 문화가 많이 다를까요??​1. 일단 조선이 건국되지 않고 고려시대가 1000년간 이어짐. 불교 억압하지도 않고, 유교가 일상생활까지 뿌리내리지는 않았고, 고려시대의 문화가 그대로 이어졌고 팔관회 같은 행사, 사찰문화, 상업 배척하지 않음 등등이 그대로 이어졌다고 보면 됩니다.(한글은 세종대왕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만들어냈다고 치고) 다만, 20세기에 이르러서는 국제정세 때문에 식민지가 안되는 건 힘들거 같네요....그당시 많은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이 식민지였으니까요.2. 남북이 분단되지 않고 자본주의로 남북한이 통일된 채로 이어졌습니다. 분단 위기까지 가고 혼란스러웠지만 결국 자본주의로 통일된 채로 이어졌습니다.3. 이승만이 물러나고 군사쿠테타가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민주주의 체제가 이루어졌고 박정희, 전두환도 없고 남북도 통일된 상태라 억울한 고문이나 간첩몰이 같은 거 잘 없음.​만약 이런식으로 역사가 흘러갔다면 현재의 생활상과 문화는 어떨가요??

역사에는 if (만일) 가 없지만...

예상해보면..

1. 일단 조선이 건국되지 않고 고려시대가 1000년간 이어짐. 불교 억압하지도 않고, 유교가 일상생활까지 뿌리내리지는 않았고, 고려시대의 문화가 그대로 이어졌고 팔관회 같은 행사, 사찰문화, 상업 배척하지 않음 등등이 그대로 이어졌다고 보면 됩니다.(한글은 세종대왕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만들어냈다고 치고) 다만, 20세기에 이르러서는 국제정세 때문에 식민지가 안되는 건 힘들거 같네요....그당시 많은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이 식민지였으니까요.

=> 고려는 귀족 문화가 발달 했으니... 아마 화려한 귀족 문화가 발전 하지만 빈부 격차는 심했을 듯...

고려는 해외 무역이 성해서 아랍과도 교류가 있던 국가이니... 해상 해외 무역이 발달 했을 듯,

2. 남북이 분단되지 않고 자본주의로 남북한이 통일된 채로 이어졌습니다. 분단 위기까지 가고 혼란스러웠지만 결국 자본주의로 통일된 채로 이어졌습니다.

=>

예, 자본주의 체제의 한반도 통일 국가가 성립 되었으면, 아주 좋았을 겁니다.

3. 이승만이 물러나고 군사쿠테타가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민주주의 체제가 이루어졌고 박정희, 전두환도 없고 남북도 통일된 상태라 억울한 고문이나 간첩몰이 같은 거 잘 없음.

=> 박정희, 전두환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민주 체제가 일찍 이루어지고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1970~ 80 년대의 급속한 경제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1990~ 2020년대의 경제 문화 발전이 없었으니 아마 우리나라는 평화로운 농경 국가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박정희가 경부 고속도로 건설을 하자고 했을 때 그 당시의 야당 지도자( 김대중, 김영삼 등등) 들은 차도 별로 없는 나라에 고속 도로가 왜 필요하냐 면서 반대 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