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미국의 도움으로 집권한 천주교도 대통령은 베트남에서 불교를 엄청 탄압해서 분신항의가 있었다죠.천주교는 200년간 수 차 십자군 전쟁으로 이슬람교도들을 많이 죽였죠.천주교도 불교흑서를 본받아 좋은 책은 백사, 나쁜 책은 흑서라고 부를 때천주교도들이 이런 나쁜 짓을 하게 한 성경은 흑서인가요? 백서인가요?이교도 탄압한 적이 없고, 불에 타죽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는 불교도가 읽은 불경은흑서인가요? 백서인가요? 통증은 통증인데 아프지 않은 통증 견디기 어려운 통증을 명상으로 이겨낸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1963년 6월, 베트남의 틱광둑 스님은 남 베트남 정권의 무자비한 인권 탄압과 불교 차별에 저항해 사이공 중심가에서 분신 자결했다. 이때 스님은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끔찍한 고통 속에서 미동도 없이 결가부좌 한 채로 열반함으로써 지켜보던 사람들을 숙연케 했다. 다른 스님 한 명이 휘발유를 끼얹자 스님은 이렇게 말했다. “내 눈을 감기 전에, 그리고 부처님 영전에 나아가기 전에 응오딘지엠 대통령에게 국민을 향한 자비와 종교의 평등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그런 다음 성령의 불을 댕겼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데이비드 핼버스탬이라는 기자는 이렇게 썼다. “스님은 불에 타는 동안 미동도 하지 않았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주변의 통곡 소리와 너무나 대조적으로 스님은 지극히 평온한 모습이었다.(불교는 왜 진실인가_로버트 라이트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