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가군, 나군에서의 내신 반영 비율과 자퇴생의 경우 적용 기준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의 공식 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에 주요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정시 내신 반영 비율

서울대:

일반전형: 1단계(수능 100% → 2배수), 2단계(수능 80% + 내신(교과평가) 20%) 반영.

지역균형전형: 내신 반영 비율이 **40%**로 매우 높음 (검정고시생은 지원 불가).

기타 대학:

대부분의 정시는 수능 100% 위주이지만, 일부 대학(예: 고려대, 연세대 등)은 교과종합평가나 비교과 항목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예시:

성균관대(수시): 내신 최소 1.8등급 이내 권장.

조선대(의대/치대): 내신 3개 합 6등급 이내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2. 자퇴생(검정고시생)의 내신 반영 기준

일반 원칙: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가 아닌 경우, 검정고시 성적이나 대체 서류로 내신을 평가합니다.

예: 검정고시 평균 점수 → 내신 등급 환산 또는 비교과 활동 평가.

대학별 차이: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검정고시생 지원 불가.

일반 대학: 검정고시생도 정시 지원 가능하나, 일부 수시 전형(학생부교과/종합)은 지원 제한될 수 있음.

3. 대학별 기준 확인 방법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에서 내신 반영 비율, 자격 요건 등을 명시합니다.

예: 서울대 입학처, 연세대 입학처, 고려대 입학처.

한국대학교육협의회(KUCO):

전국 대학의 전형 계획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링크: KUCO 대입정보포털.

교육부 대입 포털:

대학알리미에서 대학별 전형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전화 문의:

지원 예정 대학의 입학처에 직접 문의하여 자퇴생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요약

정시 내신 반영은 대학마다 다르며, 서울대 등 일부 대학만 내신을 반영합니다.

자퇴생은 검정고시 성적으로 대체되지만,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 요강에서 세부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얻으려면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유선 상담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