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울타리 교육이 필수처럼 되어버렸지만, 전문가들 사이에도 찬반 양론이 있을정도로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울타리 안에서 보호자님의 사랑을 기다리는 시간에 조바심내며 낑낑거리다가 꺼내주면 또 들어가기 싫어하겠죠?

지나치게 사랑을 주고 애착이 생기면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의존증상이 생기겠죠? 그러다 보면 분리불안이 생기는게죠.

그렇게 늘 조바심 내며 마음졸이다 보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더 많아질것 같지 않으신가요? 그래요. 그래서 반대의견을 가진분들은 울타리 보다는 켄넬교육을 더 선호한답니다.

​ 개는 훌륭하다

켄넬 훈련은 조금씩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행히 켄넬에 거부감은 없는 라떼! | KBS 2201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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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넬은 강아지를 가두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쉬고싶을때 다른이의 방해를 받지않을 자유를 주는것 입니다. 울타리와 정반대 개념이죠?

켄넬교육이 잘되면 쉬고싶을땐 스스로 들어가 쉴수 있으며, 찻속이나 여행중에도 켄넬만 들고가면, 어디서나 편히 쉴수 있겠죠?

강아지가 예쁘다고 지나치게 아기 취급하면 분리불안의 위험이 있을수 있지만, 꼭 그것이 원인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좀 대범하게 대하시고, 보호자님이 외출하실때 켄넬에서 편히 쉬다보면 반드시 돌아온다는 인식을 심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