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많은 남자랑 연애 제목 그대로 여사친 많은 남자랑 6개월째 연애 중입니다저는 솔직히 남사친
제목 그대로 여사친 많은 남자랑 6개월째 연애 중입니다저는 솔직히 남사친 여사친은 연애 중이라면 만남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는 주의였지만 연애 초반엔 남친이 여사친들과 술마시고 만나는걸 다 이해했습니다. 근데 연애가 지속될수록 남친이 여사친 얘기하면서 질투유발을 계속 했고 저는 이전 연애에서 남친이 바람을 피웠던 경험 때문에 트라우마 반응이 작동돼서 힘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남친에게 그것 땜에 화가나서 말로 상처준 적 많았습니다 되게 미안했죠... 근데 몇달 전부터 제 남친을 소개시켜준 주선자가 자꾸만 제 남친에게 들이댑니다.. 개인적으로 만나자고도 하고 그 주선자와 저도 친한 사이인데 그 주선자가 저랑 만나면 남사친 여사친 문제는 저보고 이해하라더니 은근슬쩍 제 남친과 연락한 내역 보여주면서 제 남친이랑 언제 또 단둘이 만날 수 있냐 등등 이런 행동을 해서 남친에게도 이야기 했는데 남친은 겉으로는 절 이해한다곤 했지만 결국 그 주선자가 상황이 힘드니 저더러 그건 알라 했습니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제가 이 일로 힘들다고 이야기까지 했는데도 남친은 그 주선자가 자주 쓰던 이모티콘을 보냅니다.. 이것도 저는 제가 예민한 줄 알고 그 이모티콘을 쓰며 답장했는데 평소 제 모든 카톡에 답장하던 남친은 제가 그 이모티콘을 쓰면 답장을 안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근데 평소에도 싸울때 은근슬쩍 저보다 여사친이 더 중요하고 친하단 식으로 이야기 했어서 그런지 이젠 이 이모티콘마저 너무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 올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제 남친을 너무 사랑했던 것도 사실이라서 제가 그저 질투가 많은 건지 아니면 이건 남자친구 잘못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헤어져야 할까요 아니면 제가 정말 예민한걸까요?
상황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남자친구가 주선자의 행동에 대해 분명하게 선을 긋지 않고, 당신의 감정을 충분히 배려하지 않는 점은 문제일 수 있어요. 질투와 예민함은 사랑에서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상대방의 태도와 소통 방식도 중요하니까요. 관계를 계속할지 고민된다면 솔직한 대화와 서로의 경계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자신을 지키는 선택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