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불법체류자가 한국에서 합법적인 비자로 전환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구제 방안과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호사나 행정사 도움 없이도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전문가의 조력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기본 절차 요약

자진신고

출입국·외국인청에 본인의 불법체류 사실을 자진 신고합니다.

자진신고 시 범칙금 감면 또는 면제, 재입국 금지 기간 단축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범칙금 납부

불법체류 기간에 따라 100만 원~3,000만 원까지 부과됩니다.

자진신고 시 최대 50~80% 감면 가능.

비자 전환 신청

조건에 따라 G-1 비자(기타 체류 자격)로 전환 가능.

이후 한국어 능력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 이수 시 E-7 비자(취업 가능)로 변경 가능.

취업처 확보

제조업, 농업, 음식점, 모텔 청소 등 일부 업종에서 취업 가능.

특히 지역 소멸 위기 89개 시·군에서 근무 중인 경우 혜택 확대.

⚖️ 변호사나 전문가의 도움은 언제 필요할까?

복잡한 체류 사유(출산, 질병, 가족 부양 등)가 있는 경우

강제퇴거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이의신청 또는 행정소송을 해야 할 경우

비자 전환 조건이 모호하거나 서류 준비가 어려운 경우

전문가 없이도 자진신고 및 G-1 비자 신청은 가능하지만, 법률적 대응이나 체류 자격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국인 전문 변호사나 행정사의 조력이 매우 유용합니다.

참고할 수 있는 정보

혹시 그분의 체류 기간이나 현재 근무 업종, 한국어 능력 등에 대해 조금 더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드릴 수 있어요. 같이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