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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현질 죄책감(?) 고1 여학생인데요..지금까지 인생에서 현질 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근데 친구 아이패드로 마크를
고1 여학생인데요..지금까지 인생에서 현질 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근데 친구 아이패드로 마크를 하니까 너무 재밌어서 제 폰에도 깔고 싶더라구요근데 결제 설정하는데 잘 안돼서 아빠랑 실랑이하고..엄마 아빠 둘 다 게임하는 걸 너무 싫어하셔서 그냥 깔고싶은 앱이 생겼다고만 했거든요그리고 공부해야할 나이랑 학년인데 이러고 있는게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아직 결제는 안했지만근데 게임은 너무 하고싶어요ㅜㅠ어떻게 해야할까요
할일을 다하고 시간정해서 하는건 괜찮을것 같은데 인생을 길게 봤을때 조금 참고 대학입학후에 하는것도 좋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