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사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연애도 잘하고 있구요 저는 22살이고 남자친구는 30살인데요 이번에 1주년이였는데 300일 오빠가 굳이 안챙겨도 되지않냐 1주년에 같이 챙기지않아?라길래 제가 그냥 알겠다했거든요 그래서 1주년 엄청 기대했는데 남자친구가 대학을 늦게 가서 이제 대학원 준비를 하고있거으든요..?그래서 바빠서 자주 못만나는데 사실 만나면 너무 재밌기도 하고 절대 딴짓하는 사람은 아니여서 걱정은 안됩니다다만 그냥 좀 서운해서요 결국 케이크도 안하고 밥도 제가 샀거든요..ㅠ 제가 계속 케이크 사가자고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막상 사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자했어요 그랬더니 아 모르겠네요.. 물질적인걸 바라고 만난ㄴ건 아니지만 그냥 기념허고싶었어요..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