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살? 정도 된 코리아 쇼컷 고양이입니다길고양이 출신인데 제가 거둬서 중성화도 시키고 잘 키우고잇엇습니다그런데 6/27 금요일 오전 10:37에 여자들이 묶는 검정색 고무줄 잇잖아요그걸 먹엇어요네이버에 쳐보니 장폐색일어날수 잇다고 치명적이라길래그래서 약 2-3시간 뒤에 바로 병원 데려갓는데의사샘이 엑스레이에서 원래 고무줄은 잘 안나올수잇다고 찍을지 안찍을지 정하라길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찍엇는데안 나오더라고요잘 지켜보라하시고 구토하면 바로 데리고 오라고 햇는데집에 오니 토끼똥만 싸고 평소보다 변 양이 작아서 걱정했는데구토는 안햇어요먹는건 전보다 줄긴햇어요배 만지는건 평소에도 싫어해서 잘 안만졌는데만지면 고무줄 먹기전이랑 똑같은 반응입니다배 만지는걸 워낙 싫어해서 안 만졋기 때문에 먹기전이랑 뭐가 다른지 솔직히 모르겟어요그러다가 다음날부터 조금씩 큰 변을 누는데 고무줄은안 나오더라고요그래서 다른 병원도 몇군데 전화해서 알아봣는데참나 처음병원에서 안나오면 우리쪽도 안나올수잇다 하더라고요지금 고양이 상태는 쳐져잇는 상태입니다..불쌍해서 미치겟어요..괜히 거둿나 죄책감도 들고..이런 경우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장폐색이 일어나고 잇으면 어떡해요..건강검진 시키면 뭐라도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