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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3개월 미만 근무시 전세자금 대출 가능여부 제가 18년 다녔던 회사(대기업 연봉 약 7,500 만원) 를 2025년
제가 18년 다녔던 회사(대기업 연봉 약 7,500 만원) 를 2025년 6월30일자로 그만두고 2025년 8월1일에 새로운 회사(중소기업 연봉 약 7,000 만원) 으로 이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현재 하나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를 받았으며서울이고 보증금 3억 중 2억2천 을 대출받았습니다.올해 10월에 연장예정인데 새로운 직장의 근무기간이 짧아 대출이 안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문의드립니다.와이프와 둘이 살고 있고 와이프는 전업주부입니다.대출 가능여부를 계약만료 45일전부터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여서 답답한 상황입니다.집주인은 연장할건지를 물어보시는데 대출이 안나오면 어쩌나 해서요ㅠㅠ고수님 알려주세요 절실합니다 ㅜㅜ
상황이 매우 현실적이고, 실제 많은 분들이 겪는 케이스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직 후 3개월 미만”이라도 전세자금대출 연장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아래에 실제 연장심사 기준 + 이직자의 심사 통과 요건을 근거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현재 상황 요약
핵심 판단 포인트
✅ 1. 대출 “연장”은 신규보다 심사 기준이 느슨함
기존에 연체 없이 정상 상환해왔다면 연장심사는 가점 요소
특히 **보증기관(주금공, HUG 등)**에서는 대부분 동일 조건이면 연장 승인해주는 방향입니다
✅ 2. 재직기간 3개월 미만이라도 심사 통과 가능한 조건
보통은 입사 후 2개월 이상 급여 이체내역 + 정규직 증명이 핵심입니다.
대출 가능성 요약
✅ 추가 팁: 지금 할 수 있는 조치
입사 후 빠르게 급여 이체가 확인되도록 준비하세요
첫 급여(8월말 또는 9월초)를 대출받을 통장과 동일하게 입금되도록 설정
서류 사전 준비
이전 직장: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원천징수영수증(최근 1~2년치)
새 직장: 근로계약서,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9월 말~10월 초 사이에 사전상담 예약
계약만료 1~2개월 전(45일 전부터) 지점에 직접 연장 상담 받으세요
전화 말고 지점 내방 추천 (상황 설명이 중요)
보증기관이 HUG인지 주금공인지 확인
HUG는 자격 기준이 더 까다로운 편,
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재직인정 폭이 비교적 유연
요약
팁: 연장 시에는 "신규 심사"처럼 대출 한도가 줄어들거나 거절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기존 대출 정상 상환 중 + 재직이력 충실하다면, 연장은 대부분 승인됩니다.
걱정 너무 마시고, 입사 후 1개월 급여만 받아도 훨씬 유리해지니
10월 연장 전 9월 말쯤 지점에 직접 상담 예약 후 대응하시면 좋습니다!
필요하시면 서류 정리나 대출상담 대본도 도와드릴게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