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일할 때마다 모욕적인 발언과 눈빛 그리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장 및에서 8개월간 일했습니다. 이제 세컨비자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다른곳에 가서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버티면서 일할 수 있는 마인드와 자세가 무너진거 같아 처음 워홀을 오기로 했을 때 한국에서와는 다른 문화와 임금.  하지만 주 6~7일 쉬지않고 너무 많은 일이 주어지고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갑니다.사장이 했던 말 중에 너 병신이냐? 바보냐? 근데 이러시는 이유가 정말 별거 아닌 것들이라고 생각되는 건데 일을 하는 입장에서 바라봤을때 어느정도 욕을 먹어야 일이 될거라 생각해서 참아왔습니다. 나름 버티려고 했지만 다른 곳에 가서 일을 시작하기에 호주라는 곳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지금 있는 곳이 제일 안정적이라고 생각되서 쉽사리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는데 지금 사장과의 관계를 어떻게 끊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예의상 다른 곳에 가서 일을 하고자 한다고 말씀드리면 이해해 주실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