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취업

재수생인데요....이과는 흥미가 전혀 없어서 관심 자체가 없거든요...ㅠ 그래서 어문계열 아님 문창과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하필 문과는 경영학과 아님 취업이 사실상 불가능이고 거의 다 공무원이나 그쪽으로 빠진다고 하더라구요..경영학과를 가기에도 애매한게 경영에 관심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ㅠㅠ 취업 보장이 안되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맞을까요??
이과 중에서 문과에 좀 가까운 도시공학과를 추천합니다.
도시공학과는 그냥 말이 공학이지, 사실은 도시계획과입니다.
그리고 통계학과도 추천합니다. 많은 대학이 통계학을 문과대학으로 분류합니다.
하지만 수학 공식 좀 많이 나옵니다. 데이터 분석 코딩 많이 하죠. 과학은 안 해도 되는데 의료 통계가 진로라면 대학 가서 논문으로 과학 공부 따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경영 중에서도 물류, 마케팅, 인사 등등 분야가 다양합니다. 취업 지원할 때 이런 거까지 다 고려해야 합니다.
인서울 문과보다 지거국 공대가 취업 더 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습 많이 하는데 너무 많은 걸 얄팍하게 하다보니까
전문직은 과 상관없이 그냥 고시 공부 대학 4년 내내 해서 붙으면
회계사, 세무사, 감평사, 노무사 등등 평생 직장으로 연 1억 가까이 벌죠.
은행원은 하는 업무도 고졸이 할 정도로 단순하고 경제지식도 거의 없어도 됩니다. 요즘은 프로그램이 다 해 줘서 영업직은 그냥 손만 까딱하면 됩니다. 5시 칼퇴근이 의무라서 워라벨 좋고 연 1억 가까이 벌죠.
금융공기업도 요즘 경쟁률이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학과도 상관 없는 과 가도 인턴 등등 경험 쌓으면 됩니다.
그리고 공기업 취업도 좋다고 합니다. 블라인드 많이 한다고 합니다.
어문계열은 요즘 챗지피티 때문에 번역가 사라져서
문학 연구 쪽 등등 말고는 돈벌이가 잘 안 됩니다.
이거 거의 다 에브리타임 앱 댓글에서 안 지식들입니다. 에브리타임 앱에 고등학생이 질문하는 게시판 있습니다.
밑줄, 메모, 읽기 스킬에 최대한 의존하지 말고 순수 이해력으로 독해력 늘리기
안 받아들여지는 부분은 왜 공부법으로 하기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왜 질문하기
왜 금리가 오르면 통화량이 줄지? 사람들이 돈을 안 빌리니까 돈이 안 돌지
왜 돈을 안 빌리면 돈이 안 돌지?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안 가져가니까 돈이 안 돌지
그러면 이해 깊이가 깊어져서 이해력이 커진다고 합니다.
정승제 50일 수학으로 중딩, 고1 수학 복습
웬만한 유형들 다 있어서 문제집마다 차이가 없어서 1권만 사도 됨
심화서는 문제집마다 달라서 여러 권 - 블랙라벨은 비추천
그리고 풀이 한줄한줄 넘어갈 때마다 나는 과연 이 줄을 넘어갈 수 있었을까를 분석하고 없었다면 무슨 공부를 더 했어야 그럴 수 있었는지 분석
읽기 : 올림포스 - 수능의감 - 수특 - 수완 - 4주특강
기출 : 2018년부터 (그 이전 건 문제 스타일 다르고 너무 쉬움) 자이스토리
듣기는 수능특강, 기출만 해도 됨. 유튜브에 듣기자료 있음
수능개념 - 완자 같은 개념서 - 수특 3개년 - 수완 5개년 - 4주특강
밀당 피티 과외 추천합니다. 광고 아닙니다. 좋은 과외라서 추천하는 겁니다.
내신 5등급을 반 년만에 서울대 정시로 수두룩 보내는 과외입니다.
남들 고등학교 3년 내내 수능 공부해도 서울대 잘 못 가는데
선생님들이 학생이 어려워하는 거, 공부 고민하는 거 일일이 다 분석하고 해결해서
다른 학원, 과외 같은 경우에는 여러 명 관리하느라 건너 뛰고 관리 못하는 부분도 많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답변 못해줄 때도 많은데 이 과외는 하나하나 다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