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대학계획 고민 제가 검정고시 합격하고 수능을 준비중인데관련학과를 계속 고민중에 있어요. 활동적인편이고 여행을
제가 검정고시 합격하고 수능을 준비중인데관련학과를 계속 고민중에 있어요. 활동적인편이고 여행을 좋아하기도 해서 다른 직업들이 아직은 눈에 안들어오거든요.그래서 지금 하고싶은 직업은 승무원이긴 한데다른 승준생처럼 난 승무원이 될거야 처럼 확고하지가 않아서 항공과를 들어가기가 좀 뭐하긴해요키도 162라 큰편이 아니고 외모도 뛰어난 편은 아니여서 더 그런것 같아요. 수능은 될때까지 공부해보고 원하는 등급이 나오면 일반 4년제 대학에 어문계열학과나 관광학과 생각중이에요.재수는 하고싶지 않아서 원하는 점수가 못나왔다 싶으면 그냥 인하공전을 목표로 하려고요.제가 알기론 인하공전은 정시컷이 그리 높지 않은걸로 알고있어서요.이렇게 가는게 맞을까요..?조언좀 부탁드려요..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1. 승무원 진로, ‘확신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처음부터 “난 승무원 될 거야!” 같은 확신이 없어도 진학 후에 확신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는 게 더 현명할 수 있어요.
키 162cm는 국내 항공사 기준으로 지원 불가능한 키가 아니며, 실제 승무원들 중에도 160~163cm 사이가 꽤 많습니다.(단, 키보다는 비율, 태도, 언어역량이 중요해요.)
2.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는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인하공전은 실습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취업률도 높은 편입니다.
정시 기준 컷이 높지는 않지만,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면접과 외모·태도·언어역량을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
승무원이 아니더라도 항공사 지상직, 공항 관련 직무 등으로의 길도 열려 있어요.
3. 4년제 어문/관광계열 진학도 유효한 전략입니다
승무원은 항공과 출신이 아니어도 채용됩니다. 실제로 외국어 우수자나 관광학 전공자, 심지어 무관전공자도 많습니다.
4년제 어문계열은 외항사 지원 시 유리하며, 전반적인 진로 확장성이 더 큽니다.
(국내외 여행사, 호텔, 통역, 국제기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