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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강박과 자기혐오 이제 고3인데 진로를 미용쪽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미용을 시작하기 전엔 몰랐는데
이제 고3인데 진로를 미용쪽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미용을 시작하기 전엔 몰랐는데 저의 외모도 대학 가는데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더라고요.. 쌤이 자기관리도 좀 하고 피부과도 다니고 성형도 하라고 하시는데 저희 집은 그럴 돈이 없거든요.... 제 외모때문에 지금 대학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나중에 살면서 제 외모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많을까요?너무 우울하고 제 외모가 못생긴것도 아니고 애매해서 더 살기가 싫어요 이제는 제 얼굴 내놓고 다니기도 무서워요 자기혐오를 멈추고싶어요
자기관리도 해야하는 건 맞는데 무슨 고3한테 그런 말을 합니까 ...ㅋㅋㅋ
이건 선생님이 잘못한거죠.
피부관리는 그렇다쳐도 성형하라는 말은 학생한테 할 말이 아니죠.
부작용 나면 책임 질 입장도 아닌데.
못생긴 거 아니면 그걸로 된거고
못생겨도 살아가는데 문제 전혀 없습니다.
미용을 전공하신 분들은 타직군보다 자기관리에 민감한게 맞으나
너무 과잉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누군가의 눈에 나는 다른사람보다 못생기거나 예쁩니다.
즉, 외모는 주관적이라는거에요.
너무 기죽지마세요.
사실 서른 넘어가면 엄청 중요한 요소가 아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