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1되는 여자입니당 피아노는 예전부터 쳐와서 전공은 피아노로 하겠구나싶었는데 초딩때 학원 좀 다니다가 중1때 세달?정도 다시 다니고 아직까지 학원은 안다니고있어요 중2때부터 지금까지 밴드부(건반) 정규 동아리 활동하고 있고 틈틈히 피아노 쳐와서 완전 굳은건 아니에요 한달뒤 쯤인 여름방학때부터 학원 다니면서 클래식 입시반 듣기로했는데 아직 궁금한게 많아서요 제가 대학 진학,입시 같은걸 잘 몰라서 많이 헷갈려요 챗지피티 쓰지말아주시고 현재 예고/음대 등 피아노쪽에 경험 있으신 분들만 진지하게 답변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1. 대학 들어가기에 재즈피아노가 더 어렵나요 클래식이 더 어렵나요2.제가 영어,수학학원 다니고 있는데 수학학원에 쓰는 시간과 체력이 너무 커서 2학기 중간고사 끝나고부터는 안다니려고했는데 안그래도 완전 잘 하지않는 이상 피아노로 먹고 살 길이 없는데 좋은 대학이라도 들어가려면 수학 버리면 안된다고 하셔서요 서울대 한예종 이런데는 애초에 기대 자체를 안하고요 한양대(이것도 좀 김칫국이긴해용ㅎㅎ) 호원대 세종대 이정도?는 들어가고싶은데 수학,과학같은 이과과목도 챙겨야하나요? 저는 차라리 그럴시간에 국영사를 더 하거나 실기 준비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중학교때는 수학 90-100점은 받았고(지금은 못합니다 2-3등급 나와요) 과학은 진짜 완전 못해요(한자리수 받아본적도 있고 진짜 잘했을때가 30..?) 그렇다고 국어 영어 사회를 잘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국영수사과 찍먹하다가 내신도,실기도 이도저도 안될바에는 수학,과학 버리고 국영사,실기에 몰두하는게 낫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서론이 너무 길죠 죄송합니다ㅜ3.음대를 정시로 수시로 가는 차이가 뭔가요 수능 최저..정시..수시.. 잘 모르겠어요 수시 정시 다 수능을 보긴한다는데 그럼 왜 정시수시로 나눈건지도 잘 모르겠고..4.주위에 피아노전공하는 언니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고1-2에 시작해서 호원대,한양대 갔었는데 그 언니들이 재능충인건가요? 저도 입시는 이제 시작하는데 너무 늦은걸까요 딱히 재능있다는 말은 못들어봤어요5.제가 중학교때부터 음악에 관한 생기부?가 많이 적혀있긴한데(고등학교때도 정규밴드부로 아마 피아노적할거같아요) 제가 콩쿨을 한번도 못나가봤거든요 음대는 경험같은게 많을수록 좋다는데 이제 학원을 다니면 학원에서 콩쿨 보내주겠죠..?? 그리구 콩쿨가서 상 타면 학교에서 적어주나요..? 6. 2번에 관련된 질문인데 음대 순위마다 챙겨야하는 과목 알려주세요7. 6번에서 만약에 한양대에서 국영사를 보는데 제가 수능을 칠 2년 뒤에 갑자기 바뀌거나 그러진 않겠죠?8. 클래식피아노로 전공을하고 음대를 졸업하면 다들 뭘 하고 사나요..? 9. 제가 밴드부 하면서 밴드활동이 너무 좋아졌는데 또 실용음악?으로 전공을 바꾸기에는 또 클래식이 좋은데 전공을 클래식 피아노로 하고 밴드 활동을 하는건 좀 그릏죠? 만약에 밴드같은걸 하려면 실용음악과를 나와야하나요?10. 평균 피아노치시는 분들 하루에 연습 몇시간 하나요? 막 14시간 18시간 이러던데 너무 겁주는가 싶기도하고..이것도 사바사인가요11. 늦은거라면 늦게 시작한 제가 콩쿨이라든지 따로 뭘 해야할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