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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출국 세관신고 150만원정도 택스리펀드를 받았는데 영수증을 모두 버린 상태입니다. 출국할 때 일본
150만원정도 택스리펀드를 받았는데 영수증을 모두 버린 상태입니다. 출국할 때 일본 공항에서 여권을 찍으면 구매품목이 다 나올까요? 800달러 이상 구매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걱정됩니다.ㅠㅠ(후쿠오카!!)
일본에서 택스리펀드를 받으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면세구매 내역이 여권에 전산으로 기록되기는 하지만, 출국 심사 때 공항에서 자동으로 모든 물품을 일일이 확인하거나 구매품목을 화면에 띄워서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부 공항에서는 무작위로 간혹 면세구매한 물품 확인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원래는 영수증과 면세 물품을 보관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미 영수증을 버리셨다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경우 출국 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혹시 모르니 면세구매 물품은 출국할 때까지 그대로 소지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150만 원 정도의 면세구매라면 일본 내 기준으로 특별히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세관에서 확인 요청이 있으면 택스프리 스티커나 구매내역이 여권 기록을 통해 확인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라도 세관직원 요청이 있으면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영수증은 분실했다고 설명하시면 됩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출국 수속도 대부분은 문제없이 진행됩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즐겁게 여행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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