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장미. 파란장미로 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나요?파란장미 꽃잎으로 목욕 할 수
파란장미.

파란장미로 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나요?파란장미 꽃잎으로 목욕 할 수 있나요?하려는건 아니고요 뭐 적을게 있어서여..
시판중인 파란장미는 일반장미를 염색한 것이라 차를 만들어서 먹는다든지 꽃잎으로 목욕한다든지 하는 건 절대 말리고 싶은 행동입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출처 : 나무위키)^^
자연에서 파란 장미는 실존하지 않는다. 식물의 꽃에서 푸른색을 내게 하는 색소는 안토시아닌의 일종인 델피니딘인데, 장미에는 델피니딘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없기 때문이다.[2] 시판되는 푸른 장미는, 장미를 파란 염료로 염색하거나 색소를 타서 파랗게 한 물건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래서 푸른 장미는 일찍부터 '신비로움'이나 '불가능'의 상징[3]이 되었고, 이로 인해 푸른 장미를 얻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도 생겨났다.
그러나 2014년 7월 과학잡지 newton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플로리진 사와 일본의 산토리 사가 13년간 공동연구한 끝에,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2004년에 드디어 푸른 장미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정작 색깔은 푸르다고 말하기는 좀 애매한 색상으로 푸른 파스텔빛 보라색이나 어두운 보라색 계열의 장미는 기존에도 품종이 많다. 당장 구글에 블루 문[4], 블루 라이트 등으로 검색해서 이미지를 보면 상단의 사진(보라색)과 색상이 별 차이없다. 하지만 기존의 보라색 장미가 붉은색의 명도 차이로 인해 그렇게 보이는데 반해서, 위의 장미는 정말로 푸른색 계열의 색을 내는 색소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004년 이후 푸른 장미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사랑', '기적'으로 꽃말이 바뀌었다. 이전까지 시판되는 푸른 장미는 거의 대부분 흰 장미를 염색하여 만든 것이었으나 과학 기술의 발달로 푸른 장미가 얼마든지 가능하게 된 것. 그래도 여전히 선명한 푸른 장미는 만들 수 없어서 선명한 푸른 장미는 염색해서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