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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힘들어요.. 저는 1년전에 타지에서 서울로 이사와서 아예 모르는 친구들이랑 처음 만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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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전에 타지에서 서울로 이사와서 아예 모르는 친구들이랑 처음 만났는데요 제가 붙임성있는 성격도 아니고 활발한 성격도아니고 좀 우울하고 자신감없는 성격이여서 외모컴플렉스도 좀 컸어요 제가 마음에 안들고자 했던 외모를 가리기 위해 열심히 진하게 화장해서 많은 친구들이 이쁘다고 해주고 진짜 친구 많아졌거든요? 막 학교에서 젤 이쁘다 소리도 듣고 그랬는데 그냥 제 성격이 이상한거 같은데 다 이쁘다 하는 애들 가식같고 뒤에선 욕할꺼 같고 어차피 걔도 날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긴 한가 다 가짜친구아닌거 나 나락가면 어차피 무시할꺼아닌가 뭐 이런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들고 학기 중반에 남친 잘못사겨서 다른학교 일진들한테 괴롭힘 많이 당했거든요? 인터넷상에서 여러 일들도 너무 힘들고 그래서 제 자신을 좀 가뒀어요 제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몇명 없는데 그친구들이 불러도 안나가고 그냥 집에만 있고 학교 학원 집 만 반복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저 이쁘다고 친해지고 싶다 했던 친구들도 다 저한테 관심없고 얼마없는 친구들도 나한테 질린건지 저빼고 놀아요 제가 성격이상하고 그냥 나 못생긴거 살찐거 다 극복하고 다음학년부터 정말 잘지내려고 노력했거든요 제 얼마없는 친구들도 다 떠나가니깐 너무 힘들어요 그냥…. 이사오고 나서 다행이 학교에서 잘나가는 무리에 들어갔거든요 근데 무리애들이 조금 질이 나쁘더라고요 애들 괴롭히고 그래서 저는 나갈려했는데 친구들도 ㄴ없고 그래서 그냥 남아있었어요 무리애들이좀많은데 저는 그냥 1~2명이랑만 친했거든요 다 어색하고 그래서 무리애들끼리 놀자 이럴때마다 빠지고 그냥 다 어색한 사이였ㄴ는데 놀때 저를 안부르진않았거든요? 제가 아주 가끔식 놀긴했는데 한번씩 꼭 물어봐주고 그랬는데 오늘 스토리보니깐 저빼고 놀고있어요 누구 생일이라고 그냥 너무힘들어요..제가 문제인거알아요 그냥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모르겠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은 매우 이해가 가고 힘들 것 같아요. 우선, 외모나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한 건 맞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더 중요해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조금씩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낀다면, 그들이 꼭 당신의 가치나 행복을 결정짓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나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을 만나면 그때부터 천천히 관계를 쌓아가면 됩니다. 힘들 때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도 좋겠어요. 시간을 두고 자신을 더 알아가고, 조금씩 변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