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중1이고 두달정도 사겼어요제가 고백했고 원래도 톡을 매일 하긴 했어요.근데 이때는 약간 웬수같은 느낌이였어서 놀리는 릴스 보내고 만나면 욕으로 인사하는 진짜 남사친같은 느낌이였어요.거의 매일 톡을 하는데 톡 내용이 제가 항상 먼저 보내고 남친은 대답하는 형식이에요.(ex. 나: 뭐해? 남친:나 뭐뭐하고 있었어. 너는 뭐해? 나: 나는 뭐뭐 하고 있어. 남친:아 그러쿠나 재밋게 해. 저:웅 이런식이에요..)선톡도 맨날 제가 하고 전화도 하는데 맨날 전화하자 하는건 저에요얘가 연락 잘 안보거나 읽씹을 할때, 제가 조금 신경쓰이는 일들이 있어도 얘기를 하면 얘가 귀찮거나 그래서 질려할까봐 무서워 그냥 제가 다 참고 넘어가요맨날 전화 하자고 하는것도 저고 선톡을 보내는것도 저인데 얘가 절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하루종일 안올때도 있어서 먼저 안보내면 아예 안보낼까봐 먼저 보내는게 큰거 같아요)그리고 제가 고백을 했으니까 제가 다 이해해야 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얘가 받아준걸로도 감사해야지 이런느낌근데도 얘랑 톡이나 통화할때는 보고싶다 그러고 사랑한다 그래서 너무너무 헷갈려요.게다가 제가 약 두달간 학교를 못나가거든요 학교에서는 서로 장난정도는 쳤는데 이제 학교도 안가니 교류할 수 있는게 연락 뿐이잖아요? 그런데 연락도 잘 안하니 불안해요또 사귄지 벌써 두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서로 어색해서 톡 대화도 빨리 끝나버리고 전화를 할 때에도 정적이 있어요1.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요구를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2.어색함 푸는 법은 뭐가 있을까요?3.남친이 선톡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4.최대한 안헤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