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실수령액 월 500 vs 월 350 근무환경 선택은? 현재 39세(남) 1인 가구 입니다..고졸 학력으로 우연히 IT업계 취업을 했으나
현재 39세(남) 1인 가구 입니다..고졸 학력으로 우연히 IT업계 취업을 했으나 개발직은 아닙니다.처음 단순 업무 및 상담 업무부터 시작을 했으며현재 10년차에 접어들었네요.단순/상담업무 > QA(개발 테스트) > O2O, B2B 기획 > 자회사(법인) 바지대표현재 바지 사장으로 재직중입니다.100인 정도 규모의 회사에서 나름 대표에게 능력을 인정받아자회사 법인을 운영한 기간이 벌써 4년 정도 되어 가네요.실제 매출액 40억 정도 규모의 법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고, 직원을 7명 두고 있습니다.본사와는 다른 사업이므로 별도의 큰 터치는 없습니다.문제는 모든 권한부터 운영까지 제가 관리하고 있고모든 권한이 저에게 있다 보니 책임감이 부담됩니다.사소한 부분까지 다 체크하고, 직원관리부터..하루 근무시간이 평균적으로 15~16시간 정도 근무를 하는 것 같네요..저는 주말도 일을 합니다..이렇게 하지 않으면 매출액에 영향이 좀 있긴 합니다..최근에 잠을 못 자서 혈압 관리도 안되고 약(복합제)을 먹기 시작했는데번아웃이라고 하죠? 그게 온 것 같습니다...이렇게 일을 하다보니 개인 시간도 없고 연애는 꿈도 못 꿉니다..학력이 고졸이다 보니 딱히 취업을 잘 하긴 어려울 것 같고..최근에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는데 주40시간 근무에 세후 350 입니다..워라벨은 보장되고요..외노자급 수령액 500 vs 워라벨 350어느게 더 나은 것 같나요?당사자가 아닌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물론 연령대 마다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모두 도움되는 말일 것 같아서요.솔직히 500은 제 입장에서는 어딜가서 쉽게 받을 수 없는 부분이다 보니고민이 많이 되네요..
1인가구에 350이면 혼자 살만 합니다
이제는 조금 지치신거 같네요
이런 큰 고민을 여기에다가 말씀하시는거보니깐요
그 10년 경력 어디 안갑니다
고졸보다는 경력이 먼저죠
워라벨 보장되는 350으로 옮기고
본인 생활하면서 제2의 직업을 찾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