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정신과 상담 중학생입니다. 친구관계 때문에 다니던 정신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안가고 있고 안간지
중학생 정신과 상담

중학생입니다. 친구관계 때문에 다니던 정신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안가고 있고 안간지 꽤 되었습니다. 근데 요즘 다시 가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내용을 부모님께서 아시는 것은 죽는게 차라리 나을 정도로 싫습니다. 사실 우울한 것은 이미 오래되었어서 그냥 혼자 조용히 삼키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아시는것을 원치 않아서요. 그런데 이제는 안될것 같아요 특정 상황이 있을 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하고 숨 쉬기 답답하고 불편하고 심장도 빨리 뜁니다. 이것 때문에 원래 잘 먹던 밥도 제대로 안넘어가서 검색해보니 공황발작 같던데 혼자 해결이 도저히 안될것 같아요.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생각 날 때마다 증상이 계속 될 정도로 심각해요. 그런데 부모님이 상담 내용을 아시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알게 되시면 정말 못 버틸 것 같아요. 제가 정말 단호하게 부모님이 상담 내용을 아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하면 정신과에서는 부모님께 상담 내용을 말하지 않아주나요?
보통 부모님께 숨기고 싶은것이라도 자신을 낳으신 부모님이라면
정신과 의사분께 부모님께 숨겨달라고 일단 상담좀 해보시고
도저히 부모님이 아시면 안되는 내용이라면 비밀로 해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견디기 힘들면 친구나 상담 그리고 약물치료도 좋습니다.
정신과쪽은 약물이나 상담 또는 친구 인간관계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
제가 볼때는 부모님이 아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안되시면 정신과의사분한테
비밀로 해달라고 하시고 내용을 적지말아달라고 하시면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