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사절 프랑스에 다녀온 사람같은데, 혹시 인물에 이름을아시나요?
하지만 대한제국 시기에 프랑스를 방문했거나 프랑스와 관련된 외교 활동을 했던 주요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위종 (李瑋鍾): 대한제국의 외교관이자 독립운동가로, 러시아 주재 대한제국 공사관 참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특히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상설과 함께 특사로 파견되었는데, 이때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여 국제사회에 한국의 상황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 프랑스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범진 (李範晉): 이위종의 아버지로, 대한제국의 외교관이었습니다. 러시아 공사 등을 역임했으며, 프랑스에도 방문 기록이 있습니다.
민영환 (閔泳煥): 대한제국 시기 고위 관료로, 러시아 황제 대관식에 특명전권공사로 참석하며 세계 일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럽 여러 나라를 방문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사 시찰단 (신사유람단): 1881년 일본에 파견된 시찰단입니다. 직접 프랑스에 가지는 않았지만, 서양 문물을 배우기 위해 파견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