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1인 학생입니다평소에 사랑니가 자라고 있단것도 알았고 사랑니가 다 자라서 걍 있었습니다 어느날부터 오른쪽 위에 있는 사랑니와 오른쪽 아래의 사랑니 옆에 있는 잇몸이 부딪히며 매우 아픈 통증이 계속 되었습니다 하루는 너무 아프니까 엄마가 치과가서 사랑나면 빼고 오라해서 오른쪽 위아래는 다 뺏었는데요…문제는 왼쪽이였습니다… 오른쪽을 뽑고 1주일뒤에 왼쪽을 뽑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은 평범한 사랑니여서 아프지 않게 뺏던걸로 아는데 왼쪽은 다 매복이라는겁니다ㅠㅠ 그래도 이걸 어른되서 빼는것보다는 빨리 빼고 말자했는데 뽑을때도 아프더니 지금 3일이 지났는데도 너무 아픕니다…뽑았을 당일날엔 피가 나서 3시간 지혈을 하고 약을 먹고 잤었고요 둘째날엔 아침부터 볼이 부어ㅆ고 턱이 너무!!!! 아프기도 하고 소독을 해야 해서 9시 반쯤에 치과를 갔습니다 근데 치과에서 소독을 하고 사진을 찍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며 눈을 뜨고 있었지만 마치 빈혈처럼 눈앞이 검해지고 몸이 휘청거리며 땀이 많이 났습니다(간호사선생님 말론 신경이랑 가까이 있어서 그렇다는데 너무 속이 울렁거려서 말을 듣다가 겨우 나왔습니다) 그 후로 셋째날은 아침엔 괜찮았는데 오후가 되니 슬슬 아파졌습니다 턱 관절의 느낌이 이상해지고 잇몸이 아직까지 부어있고 찌릿찌릿한 느낌이 진짜 아팠습니다ㅠ턱은 여전히 잘 안벌려지고 터ㅓㄱ이 잘 안벌려지니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 3일째 못먹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너무 아파 잠을 잘 수가 없고 입안이 너무 따가워서 고통스럽습니다 제 사랑니가 그렇게나 신경에 가까운가요??(아프다고하니 신경이랑 가깝다고만 얘기하셔서…)그리고 저 위에 제가 말한 증상들이 어떤 병이랑 관련되 있는지 알려주세요ㅠㅠ-글 내용이 다소 어색하거나 서론이 긴 편인데 제 아픈 감정을 다 말하다보니 길어졌어요…죄송합니다-